이번에
Apple에서 발표한
iPad에 관한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이글루스 등의 분위기를 보면 호평보다는 혹평이 우세하지 않은가 합니다.
제 입장에서도 제게 iPad를 살지 말지를 정하라고 한다면 지금 입장에서는 '그다지 살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에 사지 않는다' 가 정답이겠네요.
그런데 이 입장을 저희 어머니의 경우로 바꿔놓고 생각 해 보면 얘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PC의 주요 용도가 웹서핑과 이메일, 그리고 음악 감상이십니다.
그런데 이 PC라는 것이 범용 기계이다 보니 사용하다 보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죠.
(그럴 때 마다 저에게 전화를 하십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 사용법도 이미 환갑이 넘으신 저희 어머님께는 조금 버거운 면이 있구요.
저희 어머님의 경우 위에 언급한 용도 외에는 컴퓨터 사용법을 모르시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용법이 어려우면 절대로 안됩니다.
파일이라던가 폴더라던가 이런건 절대 불가라고나 할까요...
처음에 음악감상용 프로그램을 알려드릴 때도 윈앰프 같은 프로그램은 알려드릴 엄두도 못냈고, 라이브러리로 관리하는 윈미플 사용법을 알려드렸지만 잘 쓰지 못하시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iTunes는 또 쉽게 쓰시더라구요.
그런 걸 보면 확실히 Apple의 UI가 선입견 없이 접근하기는 쉬운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iPad라면 부팅이라던가 로그인이라던가 보안이라던가 이런 문제 없이 쉽게 인터넷 하시고 메일 보내시고 음악 들으시고 하는데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문제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으로 인한 인터넷 뱅킹과 쇼핑 불가라는 것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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